동탄에 휴양림이?
경기 화성시 중동
https://naver.me/xqoKXboT
네이버 지도
무봉산자연휴양림
map.naver.com
현수막으로 국회의원이 대대적으로 광고를 해서 알게 됐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당을 떠나 국회의원들 현수막들 좀 안 걸었으면 좋겠다. 중대한 일도 아니고, 본인들 성과 자랑하거나 남의 당 깎아내리기 위해 공해를 만들어 내는데, 그걸 심지어 내가 낸 세금으로 한다. 억지로 재활용 사업까지 만들어 내야 하는 현수막, 나는 이거 반대인데. 현수막 금지법 좀 누가 발의 안 하나?
아무튼 동탄에 자연 휴양림이 생기다니! 아들이 생기기 전에 마지막으로 둘이 한 여행이 휴양림이었어서 그런지 우리는 휴양림에 좋은 기억이 있다.
11월 1일부터 개장이라는데 아내가 궁금해해서 함께 와봤다.

전기차 충전소도 있고, 85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변에 다른 주차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휴양림의 숙소라기엔, 글쎄










전에 체험했던 다른 휴양림에 비해 편의시설의 질은 비교도 안 되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초입 부근에 자리 잡은 숙소들이라, 휴양림 다운 느낌이 나지 않았다.
당장 우리 본가 아파트도 숲을 품고 있고, 우리 집도 조그마한 산자락과 산책로를 품고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에서의 숙박은 하지 않을 것 같다.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친절한 안내판이 있다. 일단 여기에서 갈 수 있는 길은 두 갈레인데, 결국 C코스로 합류하게 된다.
세척장을 왜 여기 만들었을까




캠핑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한 데크가 인상 깊었다.


사실 인상 깊었다기보다는
아 여기 또 난장판 되겠네
아 음악 틀고 난리겠네
아 세척장 왔다 갔다 하면서 등산객들 길 막겠네
라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 이 길로는 오기가 싫어졌다. 아마 반대편 길이 해는 잘 안 들어도 선호되지 않을까 싶다. 도대체 세척장을 왜 저기 만들었지?


세척장을 지나면 등산로가 시작된다. 날벌레가 많아 우리는 여기까지 보고 들어왔다.
캠핑하는 사람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벌써 알 것 같아서 한숨이 나왔다. 언젠가 캠핑 데크와 세척장이 없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다시 찾을까 한다.
'일상 | Leb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1) | 2023.10.31 |
|---|---|
| 경옥고 집에서 만들기 (0) | 2023.09.12 |
| 다음 로그인 오류: 이미 통합했는데 카카오 계정 통합 페이지로 이동될 때 (0) | 2023.08.29 |
| 코로나 14일차, 드디어 음성 전환 (0) | 2023.08.19 |
| 코로나 완치는 언제? 갑자기 시작된 기침 (1) | 2023.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