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연애 때부터 잘 써왔던 비트윈을 뇌 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카톡에 비해 대화가 날아갈 위험이 현저히 적고
사진을 날짜별로 업로드하기 좋았던 장점으로 잘 써오고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이런 광고가 뜬다.
그간의 광고에 비해 너무 적극적으로, 자주, 오래 띄운다.
사주, 타로라면 질색하는 내가 유료 요금이 얼만가 찾아볼 정도였으니 최고의 광고가 아닌가 싶을 수 있으나 나는 그냥 비트윈을 삭제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카톡 대화가 날아갈 일이 없기도 하고, 결혼하니 온라인 대화가 갖는 의미가 너무 약해져서 커플 메신저의 필요성에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사진은 Pixel 폰을 통해 구글 포토를 사용 중이라 비트윈에 업로드할 일이 없다. 훨씬 고화질의 사진을 거의 무제한으로 업로드할 수 있고 필요한 사진 검색이나 기타 구글의 강력한 편의 기능 제공 앞에 비트윈 사용의 필요성은 사라졌다.
모든 게 저 광고 덕이다. 적당히 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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